왜 사이트의 이름이 컬처잡(CultureJob)일까?

왜 사이트의 이름이 컬처잡(CultureJob)일까?

컬처잡(CultureJob)의 이름에는 제 아이디어와 짧은 배경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 게임산업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Gamejob'을 개선하는 정보제공 플랫폼으로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SubCultureJob'이라는 이름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네이밍이 다소 길고 불편하다고 느껴져, 좀 더 간결하고 포괄적인 단어를 고민하다가 지금의 'CultureJob'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도메인 네임과 상표 등록도 함께 고려하였습니다.

또한 'Culture'의 의미는 '문화'라는 의미로 현재 많이 쓰이고 있지만, 그 어원은 'cultura'로 '경작','돌봄','존중'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경작을 의미하던 'Culture'가 시간이 흐르면서 관련된 기술과 능력을 나타내는 추상적 의미를 얻게 되었고, 18세기 이후부터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문화, 문명, 관습의 뜻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Job도 'Culture'처럼 그 의미와 활용이 다양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잡'처럼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컬처잡(CultureJob)이 개인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이자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협업 또는 개별 문의는@메일_culturejobm@gmail.com으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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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컬처잡의 매니저) 소개
*사이먼이라고 편하게 불러주세요. 본명은 서승민입니다. 2005년 12월부터 HR 업무를 시작해서 2024년 초까지 HR과 경영지원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좀 더 자세한 제 커리어는 LinkedIn을 참고해주세요) 제 경험 중 성공했던 기억보다, 아쉬움과 실패로 남은 경험들이 더 많이 기억납니다. 이런 아쉬운 선택과 실패의 경험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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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컬처잡을 만들었나?
컬처잡(CultureJob)을 만든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한 것도 있지만) 직장생활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나의 코치(coach)이자 후견인(Sponsor)이 되어줄 ‘소속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순간에 소속사가 필요했습니다. *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현타가 올 때 * 상급자나 동료와 갈등